스웨덴 쇼핑리스트 No.6! 구스타브베리 컵세트, 화장품, 기념품 외

No.1 북유럽 감성을 담아낸 구스타브베리(Gustavsbergs), 이딸라, 아라비아 브랜드

곧고 길게 하늘로 솟은 나무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연상케하는 북유럽. 자연을 토대로 형성되어 온 문화때문인지 자연과 조화로운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많이 볼 수 있다.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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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북부는 여름에는 해가 길어 백야(白夜)현상을 볼 수 있고 한겨울에는 해가 뜨지 않는 곳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특히 북유럽의 조명은 좀 더 특별하고 아름답고 섬세하다. 깔끔하지만 멋스러운 디자인과 좋은 품질, 소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 커트러리, 식기류 구매를 추천한다.

※구스타브베리(스웨덴), 이딸라(핀란드), 아라비아(핀란드)

Made in Sweden, 구스타브베리(Gustavsbergs)

1825년 스웨덴 스톡홀름에 설립된 구스타브베리. 빌헬름 코게, 스티그 린드베리, 리사 라르손 등의 대표적인 디자이너들에 의해 미드센추리(Midcentury)하고 개성있는 제품들이 탄생했다.

특징으로는 당시의 설비를 활용해 수제기법에 가까운 제조방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대량으로 생산되는 것과는 달리 하나 하나 조금씩 다른 따뜻한 제품으로 완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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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쁜 가구,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았지만 백팩커 여행객의 비애. 큰짐이 될 만한 물건은 살 수 없다. 그래서 내가 구매한 것은 소소하게 베르사 커피세트(Berså coffee set) 2개와 프루너스 티컵세트(Prunus Tea Cup and Saucer) 2개. 진짜 사고 싶은게 엄청 많았지만 고르고 골라 네개만 샀다.

(왼쪽)베르사 커피잔 세트(Berså coffee set)

녹색 잎사귀 패턴이 매력적인 Berså 베르사 커피잔 세트. Stig Lindberg가 디자인한 베르사 시리즈는 1961년에 처음 런칭된 시리즈로 잠시 생산 중단 되었다가, 2005년부터 다시 생산되기 시작했다. 클래식한 복고 스타일의 핸드메이드 커피잔으로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

-숙련된 장인이 40-50번에 걸친 핸들링을 통해 제작하는 핸드메이드(Made in Sweden)
-디자이너:Stig Lindberg
-소재:본 차이나(bone china)

(오른쪽)프루너스 커피잔 세트(Prunus coffee set)

파란 프룬이 귀여운 시리즈. 자세히 보면 조금씩 다른 모양의 프룬이 정말 매력적이다.

-숙련된 장인이 40-50번에 걸친 핸들링을 통해 제작하는 핸드메이드(Made in Sweden)
-디자이너:Stig Lindberg
-소재:본 차이나(bone china)

No.2 스웨덴 약국 화장품

내가 다녀온 5월의 스웨덴은 날씨가 정말 좋았다. 쾌적함 그자체! 하지만 반대로 굉장히 건조하다. 가져왔던 화장품을 겹겹이 레이어드해서 발랐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건조해서 현지 화장품을 사러 약국 APOTEK에 들렀다.

스웨덴 화장품 브랜드인 ACO와 L300 제품을 구매했다. ACO 데이크림과 ACO 나이트크림, 그리고 다써서 산 L300 딥 클렌징 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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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 DAY 안티에이징 데이크림은 MATURE SKIN(노화피부) 타입으로, FACE NIGHT 모이스쳐라이징 나이트 크림은 DRY SKIN 타입으로 샀다. (피부가 건조한 타입이라기 보다 복합민감성인데 워낙 건조한 스웨덴이기에 노화/건조 피부 타입으로 구매)

ACO의 크림은 두개 모두 피지오겔과 비슷한 느낌이다. 특별한 향은 없고 발라보니 건조함도 덜하고 좋다. L300 딥 클렌징 젤은 무향이고 굉장히 순하니 내가 써오던 약산성 클렌징들과 비슷한 느낌이다. 잘샀다! (뽀득뽀득한 세안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안맞을 수 있음)

No.3 초콜릿

유럽에 마트에선 다양하고 빅사이즈의 초콜릿이 1유로~2유로에 저렴하게 판매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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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나 견과류, 베리류, 캬라멜이 안에 들어 있는 초콜릿이 있어 매일 다른 종류에 초콜릿을 먹어보는 재미도 있다. 여행지를 다닐때 꺼내먹기도 좋고 열일 후에 당충전이 필요할 때 냉장고에서 꺼내먹기도 좋다.

No.4 식자재(요거트/미트볼)

오트밀, 그래놀라, 견과류, 베리, 과일칩이 들어있는 맛있는 시리얼과 함께 같이 먹으려고 산 요거트! 엄청 맛나다. 유럽에서의 아침은 맛난 빵&커피 또는 요거트와 오트밀, 시리얼, 과일들로 풍요롭게. 여행의 묘미는 그 나라에서 생활하면서 그 나라의 음식을 먹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마트에 가면 주저하지 말고 장바구니로 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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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마트에서 많이 봤던 미트볼. 요리해보려고 샀는데 의외로 엄청 맛있다. 자주 사먹었던 크노르 스프(knorr) 독일브랜드인데 맛있다. 오븐으로 만든 피자와 세트로 간단하게 해먹으면 더 맛있다.

No.5 디저트

아주 작고 자연스러운 모습의 스웨덴산 딸기. 엄청 달고 맛있진 않지만 자연의 맛이 난다. 대부분의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납작복숭아는 굉장히 달다. 한입씩 베어먹기 좋은 크기에 맛도 좋아 한자리에서 2-3개 그냥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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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유명한 캔디 브랜드 라케롤(Läkerol). 다양한 맛이 있고 무설탕, 무칼로리의 아라비아 고무(arabic gum)로 만들어진 캔디. 사실 캔디라기 보단 단단한 젤리같은 느낌이다. (목에 좋다고 해서 괜찮으면 선물용으로 구매하려했으나 취향에 안맞아서 더이상 안샀음.)

라케롤은 1909년에 Adolf Ahlgren에 의해 설립되었고 Läkerol 캔디에 문자 A가 표시되어 있다. 라케롤(Läkerol)은 치유하다[läka=heal]라는 스웨덴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함.

No.6 알콜이 필요하다면! 시스템볼라겟(Systembolaget), 와인구매

신세를 진 친구부부에게 선물할 샴페인과 그냥 마실 와인을 사러 간 시스템볼라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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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는 일반 마켓에서 저알콜(3.5도 이하) 주류는 살 수 있지만 그 이상의 도수가 높은 알콜류를 살 수 없다. 알콜의 과도한 소비를 줄이기 위한 스웨덴 정부의 정책이라고 한다.

도수가 높은 술을 사고 싶다면 주류를 판매하는 시스템볼라겟(Systembolaget)에 가서 구매해야한다. (영업시간-월요일~금요일은 10:00~20:00, 토요일은 10:00~15:00) 프랑스, 미국, 스페인, 포르투갈 등 여러 나라의 와인과 샴페인, 맥주 등을 판매하고 있다. 구매시 여권을 확인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No.7 스웨덴을 대표하는 달라호스(Dala Horse)기념품&패션브랜드

행복과 평화를 가져다주는 목각 말, 달라호스 (Dala Horse:Dalahäst). 좋은 의미가 담겨있는 기념품, 면세점에서 구매했다. (구매하면서 옆나라 핀란드의 무민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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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선물로 NK백화점에서 구매한 미니로디니(Mini Rodini). baby and kids를 위한 특이하고 예쁜 디자인의 옷이 많다. 그 외에도 아크네, H&M, 앤아더스토리, 바이레도 등의 유명브랜드가 탄생한 스웨덴에서 패션아이템을 구매하는 것도 추천!

↑H&M에서 구매한 레오파드 에코백! 가볍고 예뻐서 자주 들게됨.